코로나 때문에 너무 집에만 있는것 같아서 보드를 구매했습니다. 긴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었는데 너무 만족하고 있어서 괜한 고민이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.
우선 스크래치 상품이여서 고민을 가장 많이 했는데, 상처를 찾으려고 매의 눈으로 스캔을 하지않는 이상 못 찾을 정도였습니다. 동네 한바퀴 돌아봤는데 역시 아무 문제 없이 잘 타고 들어왔습니다. 휠도 이질감 없이 잘 돌아가고 데크 확인 할겸 무게 싫고 점프 해봤는데 튼튼했습니다.
무슨 목표가 있어서 산 보드는 아니지만 재밌게 꾸준히 탈 생각에 괜히 기분이 좋아지네요.